어느날 문득 바이크를 타다 불의에 의한 사고로 "사망 또는 불구"가 되면 우리가족들에게 오는 피해와 상처에 대해 고민끝에 제 차종(닌자텐알)에 어울리는 신상품 hs5를 구입하였습니다.

홈페이지로 보았을땐 디자인이 좀 떨어질거라 생각했으나 실제 실물을 착용하니 유명 라이딩 기어에 전혀 뒤처치지 않는 세련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와이어장착" 히트에어 사오고 제차량에 와이어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볼트를 떨어트려 밤에 장착하면서 고생좀 했습니다. (밤에 절대 바이크 분해하지 말자 -오늘의 교훈)

참고로 대부분 알차는 탱크 밑 카울을 탈착해야만 시트 부분이 나옵니다.

와이어 장착후 스텐딩 및 행오프 테스트 까지 마치면서 히트에어의 든든함에 뿌듯 했습니다.

여지껏 제몸하나 지켜줄수 있는 장비 없이 라이딩을 했다는 생각에 제 자신과 가족에게 미안했습니다.

히트에어 사랑합니다. ♡♡

대한민국 국민 라이딩 기어가 되길 소원합니다^^